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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해외 화물 운송 맞춤형 서비스 제공
현대해운, 해외 화물 운송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14.05.14 11:02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은 해외 화물운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화물 형태 및 부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운의 소량 화물 국제택배 서비스 드림백은 해외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주재원 등 다양한 고객층이 이용하고 있다. 드림백에는 총 38kg(80 LBS)까지 넉넉하게 짐을 넣을 수 있으며, 미국 LA 기준 12만9000원, 귀국 시에는 119달러, 캐나다 밴쿠버 기준 15만9000원(149달러), 필리핀 마닐라 기준 9만9000원(99달러)의 비용으로 국제택배 화물운송이 가능하다.

또한 해상적하보험 가입으로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이 픽업된 이후부터 인천세관까지의 모든 운송과정을 구간별로 이메일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대해운은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 국외 법인을 설립해 해외이주화물의 통관 및 운송과정을 최소화하고, 해외국가 및 지역별 특성에 능통한 해외이사 컨설턴트 1:1 전담관리 제도를 운용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대해운은 미주본부와 한국 본사 직영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된 절차로 운송비용을 낮춰 귀국차량운송 $763 반값 프로모션(www.cyhds-event.com)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