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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전문 현대해운, 자생한방병원과 고객행복 MOU 체결
해외이사 전문 현대해운, 자생한방병원과 고객행복 MOU 체결 2013-10-25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척추 디스크 치료전문 자생한방병원 미국분원 (대표원장 이우경)과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현대해운은 서비스 이용고객 확보 측면과 자생한방병원의 품질 높은 한방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사의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이번 제휴를 통해 미국으로 이주하는 모든 해외이사 고객을 대상으로 150달러(한화 약 16만원) 상당의 자생한방병원 무료진료권을 제공한다. 이는 첫 진료상담과 침 치료,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 치료까지 포함된 것이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전문 컨설턴트의 1:1 전담관리 제도를 통해 방문견적부터 해외이삿짐의 팩킹•통관•현지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통관•운송과정 최소화 및 안전성 강화 등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제휴는 고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앞으로도 고객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해운 측은 고객의 소리를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개발,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역량을 철저하게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운 드림백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서비스화한 것으로, 지난 2009년 출시돼 이듬해 연간 7만 개에 이어 2011년부터 10만개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소량화물 해외이사•국제택배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드림백은 부피가 큰 침구류나 의류•무게가 무거운 아동용 서적이나 유학서적•기타 생활용품 등 38kg(80LBS)까지 넉넉하게 담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 미국 LA기준 12만9000원 캐나다 밴쿠버기준 15만9000원 필리핀 마닐라기준 9만9000원에 보낼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각각 119달러•149달러•99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한된 항공화물 보다 많은 짐을 한국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현대해운은 고객에게 실제 혜택을 돌려주는 차원에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763(한화 약 80만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은 미국 자택에서 차량이 픽업된 이후부터 국내 인천세관까지의 모든 운송과정을 구간별로 이메일과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해상적하보험(All Risks)에 가입된 서비스를 미국 최저 수준 운송비용인 763달러(약 80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산 브랜드의 차량은 물론, 상대적으로 차량 가격이 높아 비싼 운송비용과 세금으로 인해 한국으로의 반입을 고민하는 외국산 자동차 소유주 역시 미국 서부지역 기준으로 20만원, 중•동부 지역의 경우 50만 원 정도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운송비용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개발 및 품질 개선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이사를 포함해 중국•필리핀•호주•일본이사 등 해외•귀국이사 시장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과 소비자가 직접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