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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교수•주재원, 해외이사화물에 차량 귀국운송 ‘열풍’
미국 교환교수•주재원, 해외이사화물에 차량 귀국운송 ‘열풍’ 2013-07-25 



귀국 시 미국에서 타던 차량을 해외이사화물과 함께 반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차량을 해외이사화물로 인정하는 기준이 완화되고 해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한 것을 감안하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25일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의 2013년 2분기 귀국차량운송 집계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534대로 전체 차량모델 중 6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네시스 외에 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와 에쿠스, 기아자동차 옵티마(한국명 K5) 등 한국에서의 인기 차량모델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차량모델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ML350, 아우디 A4, 혼다 어코드, BMW 328i 등으로 유럽 브랜드 차량의 비중이 높았다.
이처럼 한국으로의 귀국운송 차량모델 중 한국산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가격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분석이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네시스 3.8 모델의 경우 한국과 비교해 약 1만 5천 달러의 가격 차이가 있어 운송비용을 고려해도 한국으로 가져가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또한 차대번호가 K로 시작되는 한국산 브랜드 차량이라면 중고차나 수출차량에 상관없이 한국에서 수출된 차량으로 인정받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미국 현지의 교환교수•주재원•유학생•전문직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한국산 브랜드 차량 구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매매계약서나 보험증 발급일자를 기준으로 구매시점이 3개월이 경과될 경우 해외이사화물로 인정되는 것으로 변경된 점도 주목된다. 미국에서 리스나 할부로 구입한 차량을 차량금액을 모두 지불한 후 차량 소유증을 받고 3개월 가량 추가로 대기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면서 한국으로 차량을 반입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얘기다.

국내 수입차 점유율이 처음으로 12%를 돌파하면서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보편화 및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로 수입차 반입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에 반입된 해외이사화물 수입차는 2003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경우 한국 반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가격에 비례하는 관세, 특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부과되고, 관련 세금에 운송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운송비용으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현재 현대해운은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이 가능하고 업계 유일 해상적하보험(All Risks) 가입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미국 내 최저 운송비용인 763달러(한화 약 80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통해 약 1,000달러의 운송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한국세관에서의 세금 역시 미국 서부기준으로 20만원, 중•동부는 50만원 정도의 세금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누적 이용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고객 만족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과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해운은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국 본사와 현대해운 해외법인과의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으로 미국이사•캐나다이사를 포함해 중국이사•필리핀이사•호주이사•일본이사 등 해외•귀국이사 운송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