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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계사년 새해 화두 `해외이사•국제택배 서비스 강화`
현대해운, 계사년 새해 화두 `해외이사•국제택배 서비스 강화` 2013-01-03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해외이사•국제택배 드림백•귀국차량운송 서비스 등 핵심 사업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운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해외이사, 소량화물 국제택배,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통해 운송 시장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해외이사 서비스와 국제택배를 결합한 드림백은 2012년 기준 연간 이용고객 10만 명을 돌파한 현대해운의 대표 브랜드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서비스를 이용하기엔 소량화물이면서 항공으로 보내기엔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운 잠재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드림백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대해운의 고객의 마음을 읽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유학을 고려하는 어학연수, MBA 유학생, 교환교수•학생과 국내외를 오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량화물 국제택배 드림백의 이용 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미국에서 구입한 한국산 자동차의 등록세 기준완화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자동차를 가져오는 귀국차량운송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해운은 서비스 품질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미국 전역에서의 차량 픽업이 가능하고 업계 유일의 해상적하보험(All Risks)가입으로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자택에서 고객의 차량이 픽업된 이후부터 한국 인천세관까지의 모든 운송과정을 구간별로 E-메일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귀국이사 서비스를 763달러(한화 약 80만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진행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자동차 소유주뿐만 아니라 한국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차량 가격이 높아 비싼 운송비용과 세금으로 인해 한국으로의 반입을 고민하는 외국산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서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운의 자동차귀국이사 서비스를 통해 약 1,000달러의 운송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한국세관에서의 세금 부과 시 운송비를 차량가격에 포함시켜 부과하기 때문에 미국 서부기준으로 20만원, 중, 동부는 50만원 정도의 세금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현대해운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기업`이라는 모토 하에 전 세계 한국학교 도서기증 프로젝트, 아프리카 케냐에 월드컵 티셔츠를 기증하는 ‘티셔츠의 기적’, 아름다운가게에서 주최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대해운은 최근 ‘현대해운의 따뜻한 콩 모으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이사는 “기업은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며, “현대해운은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