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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현 대표, KBS 라디오 방송 출연
조명현 대표, KBS 라디오 방송 출연 2006-11-28  

l 한양대 김경민교수와 한 시간 반 동안 대담  
l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추후 사회공헌 활동 계획 밝혀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가 KBS 방송에 출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신념을 밝힌다.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는 지난 24일 KBS 여의도 본관에서 라디오 방송 녹음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청취자는 물론 800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소식을 전하고 국내외 명사들을 초대해 인터뷰를 갖는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 이날 녹음은 조 대표와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경민 교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일대일 대담을 갖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현대해운이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세계 한국학교 책보내기’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이 프로그램에 관한 추후 계획을 밝혔다. 조 대표는 각 기업이 자사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대해운은 국제물류서비스 업체로서 자사의 물류시스템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조 대표는 현대해운과 아름다운가게가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맺고 오랜 기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 것이 사회공헌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동의와 지지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직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 초에는 모스크바 한국학교에 책을 기증하게 될 것이라고 이 프로그램의 추후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하기도 했다. 

또한 조 대표는 최근 이집트 카이로 한국학교에 한글 책과 노트 등을 기증했던 일화를 자세히 설명하며, 학생들과 학부모, 이집트 현지 교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기증지역을 이집트로 선정하게 된 계기와 기증 도서 목록을 정하고 책이 도착하는 전 과정의 에피소드를 소개한 조 대표는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혜자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한양대 김경민 교수는 “배송이 어려운 오지를 골라 가장 필요한 곳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에게 청취자를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며 녹음이 끝난 후 자신의 저서를 기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