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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배우다



희망제작소 호프메이커스클럽(HMC)과 1004클럽 회원들의 만남이
우리나라 지성의 산실 서울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희망제작소는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중심의 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대안을 만드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는 희망제작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셜 디자이너는 사회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번뜩이는 작은 아이디어를 사회변화의 원동력으로 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계셨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나에게 있어 책이란 우리 삶의 양식이며 영감의 원천이 되는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수 천년 동안 인류가 상상하고 실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축적한 모든 것이다. 그래서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그 모든 것을 간접 체험하기에 책보다 좋은 것이 없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각 분야 최고의 석학분들이 직접 강연하는 귀한 자리에
백문이불여일견 인지라 직접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해 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배움을 통해
미술, 역사, 지구환경이라는 학문을 빌어
나름의 새로운 의미를 생산하고 해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 만남에서 저는 희망을 배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