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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등 조기유학∙취업이민… 소량 해외이사∙국제택배 폭증
미국 캐나다 등 조기유학∙취업이민… 소량 해외이사∙국제택배 폭증  2014.08.04 



시대가 도래하면서 영어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된 지 오래다. 이처럼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캐나다 등 조기유학을 떠나는 이들이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갈수록 치열해지는 구직난에 대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생들도 어학연수를 통한 스펙 쌓기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24일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청년이 해외에서 취업하기에 유망한 10개국’을 선정했다. 그중에서도 시장규모와 성장성, 진입 용이성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이 크게 각광을 받으면서 해당 국가를 통한 어학연수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위에 따르면 미국은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외국 인력 채용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영어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 인력이 IT,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소량 화물을 보낼 수 있는 ‘국제택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유학생이나 교환학생의 경우 1~2년의 단기 체류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큰 짐이 많은 해외이사보다는 의류나 책 등의 잡화를 넉넉히 가져갈 국제택배가 보다 더 실용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해외이주화물 운송 대표기업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해외유학생∙교환∙어학연수생 등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대해운 국제택배 드림백은 ▲3단 이민 가방 무료 제공 ▲미국∙캐나다 등 해외법인 설립으로 운송 과정 최소화 및 안정성 강화 ▲국내 집에서 해외 현지 자택까지 ‘Door To Door’ 픽업(Pick-Up) 서비스 ▲하나 SK 카드 이용 시, 드림백 3단 이민 가방 개당 5천 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드림백 3단 이민 가방은 사용 후에도 중고매매 사이트에서 재판매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35kg의 넉넉한 적재성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며 소량 화물 해외이사의 성공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한국-> 미국 LA 기준 129,000원, 한국-> 캐나다 밴쿠버 기준 159,000원)
 
2009년 업계 최초로 론칭된 드림백 서비스는 연간 10만 개의 기록을 돌파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국제택배 서비스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현대해운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