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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해외이사운송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 개발에 주력”
현대해운, 해외이사운송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 개발에 주력”   2014-05-20 10:00



현대해운은 해외이주화물 운송업을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서 ‘군살 없는 경영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해운 대표이사(조명현)는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부 포장재 및 견고하고 튼튼한 외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현대해운의 해외이사 , 국제택배 드림백 , 귀국차량운송 서비스가 크게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 ‘컬러강화박스’ ‘보안라벨’ 등 기능성 포장재 출시
 
레인보우 컬러강화박스는 특수강화재질로 제작되어 일반 박스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화물의 파손 및 훼손을 방지하는 것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와 더불어 7가지 색으로 구성돼 컨테이너 적재 및 하역 시 타 해외이사화물 박스와 섞이지 않고 분실을 방지하며, 박스 표면에 맺힌 물기도 코팅 장막으로 확실하게 분리시키는 차별화된 방수 코팅 공법을 선보였다.
 
또한 컬러박스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이사화물 박스에 현대해운 보안라벨을 붙여 물품 도난과 안전을 더욱 더 강화했다. 보안라벨은 라벨 탈착 시 라벨 표면에 VOID 표시가 나타나고 피착면에도 VOID 형태의 점착, 잔여물이 남는 타입으로 고객이 직접 포장 이후의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능성 포장재 개발이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분석이다.
 
▲ 국제택배 ‘3단 이민 가방 무료 제공’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에서 업계 최초로 론칭한 국제택배 서비스가 바로 드림백이다. 드림백은 미국 ▪ 캐나다 ▪ 필리핀에 법인 설립을 통해 운송 과정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론칭 2년 만에 연간 이용 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유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해외 국제 택배 서비스에 중심으로 우뚝 섰다.
 
드림백 서비스는 ▲38kg(미국 LA 기준 129.000원)까지 짐을 담을 수 있는 3단 이민가방을 무료로 제공 ▲기존의 EMS 국제 택배 서비스에 비해 절반 가격으로 운송 가능 ▲‘Door To Door’ 픽업(Pick-Up) 형식으로 고객이 직접 짐을 부치러 가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가장 눈길을 끈다.
 
▲ ‘프리미엄 특별가 구입 및 실용적인 귀국차량운송’
 
현대해운 담당자는 “현대해운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별가로 차량 구입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동일한 차량을 한국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금액이 훨씬 저렴하단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해운과 미주현대자동차의 MOU 체결로 인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많이들 놀라신다며” 문의 전화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서 “고객님들께서 실질적인 할인 금액을 체크하고 나면 바로 계약을 진행하시는 것 같다”며 덧붙였다. 
 
현대해운은 현대자동차와 MOU를 체결하여 현대해운을 통해 현대자동차 차량 구매 시 권장소비자가가 아닌 공장 출하가격에서 3% 할인과 동시에 $250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미국 및 한국에서도 10만 마일(약 16만km) , 10년간 소모품 무상교환 및 무상수리 보증기간의 풍성한 혜택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해운은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귀국 자동차 해외이사의 절차 및 발생 비용을 최소화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763 특가 프로모션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차대번호 K로 시작되는 한국 브랜드 자동차의 경우 한국에서의 세관 통관 시 면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처럼 현대해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해외이사 전문기업의 면모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