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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국제택배ㆍ해외이사운송 간편하게 보내는 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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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국제택배ㆍ해외이사운송 간편하게 보내는 방법은? 2013-05-21 해외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은 물론 해외유학,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짐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소량화물 국제택배ㆍ해외이사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해외이사ㆍ국제택배ㆍ귀국차량운송 전문기업 현대해운은 올해 상반기 국제택배 드림백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 현지 생활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류나 침구류, 생활용품 등은 항공사에서 규정한 수하물 무게 제한을 맞추기 쉽지 않다. 더욱이 해외 유학생의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는 도서류까지 더한다면 해외로 짐을 보내는 것이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현대해운 드림백은 해외이사 화물보다는 부피가 작고 항공으로 보내기엔 비용부담이 있었던 짐을 간편하게 해외로 보내는 서비스다. 교환교수ㆍ학생, 주재원, 어학연수 유학생에게 적합하다. 해외이사의 안전성과 국제택배의 간편한 장점을 결합한 드림백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서비스화한 것으로 현대해운에서 2009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현대해운 드림백은 3단 이민가방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에서 미국 LA기준 12만9,000원, 캐나다 밴쿠버기준 15만9,000원에 보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으로 보낼 경우 각각 119달러, 149달러, 99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한된 항공화물 보다 많은 짐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해운은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 해외 법인지사를 설립했다.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복잡한 통관절차를 줄였기 때문에 저렴한 운송비용으로 안전한 국제택배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해외유학이나 이주 등을 목적으로 선호하는 주요 국가로 미국(30.7%)과 캐나다(8.6%)등 북미지역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과 캐나다로 출국하는 사람들의 국제택배 드림백을 이용하는 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해운은 귀국차량운송 고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이 가능하다. 업계 유일 해상적하보험(All Risks)가입으로 보다 안전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763달러(약 80만원)의 특별 할인가로 제공 중이다. 차량 가격이 높아 운송비용과 관세, 특별소비세 등 관련 세금이 높은 수입차의 경우 운송비용 약 1,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한국 세관에서 부과하는 세금에 운송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 서부지역 기준으로 20만원, 중ㆍ동부 지역의 경우 50만원 정도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송비용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외국으로 수출된 한국산 자동차량을 해외에서 구입해 국내로 들어올 경우 관세 등 수입세금 전액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이에 국산 브랜드의 차량 구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해운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누적 이용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방문 견적부터 해외이삿짐의 포장, 통관, 현지 배송까지 한국 본사와 해외법인과의 원활한 업무 소통으로 해외ㆍ귀국이사 운송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