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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미국 자동차량 해외이사화물 763달러로 귀국운송
현대해운, 미국 자동차량 해외이사화물 763달러로 귀국운송 2013-03-04



해외이사ㆍ국제택배ㆍ귀국차량운송 시장점유율 1위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여오는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763달러(한화 약 80만원)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인천항에 반입된 외국산 브랜드의 자동차량 해외이사화물은 1,054대로 10년 전보다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산 브랜드의 자동차량 반입량을 더한다면 전체 자동차량 해외이사화물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해운은 외제차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자동차량을 한국에서도 타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귀국차량운송 763달러 특별 프로모션을 30,000대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1년 이상 체류하고 3개월 이상 한국산 브랜드 자동차량을 보유한 경우 해외이사화물로 국내에 들여오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파견 및 귀임 주재원, 교환교수, 유학생, 전문직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미국에서의 한국산 브랜드 자동차량 구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차대번호가 새겨진 위치는 대부분 보닛을 열었을 때 엔진 뒤편이나 조수석 의자 아래에서 ‘K’로 시작되는 국산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고차나 수출차량에 관계없이 한국에서 수출된 차량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외국산 브랜드의 자동차량은 국내 반입 시 차량가격이 높은 것과 비례하는 비싼 운송비용과 관세, 특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관련 세금이 높아 한국으로의 반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경우 현대해운의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통해 약 1,000달러의 운송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한국 세관에서 부과하는 세금에 운송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저렴한 운송비의 현대해운을 이용하는 것이 큰 이점이다. 

실제로 미국 서부지역 기준으로 20만원, 중ㆍ동부 지역의 경우 50만원 정도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운송비용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해운의 귀국차량운송은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이 가능하고 해상적하보험(All Risks)가입으로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자택에서 고객의 차량이 픽업된 이후부터 한국 인천세관까지의 모든 운송과정을 구간별로 이메일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한편 현대해운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누적 이용고객 100만 명을 돌파한 기업으로 방문 견적부터 해외이삿짐의 팩킹, 통관, 현지 배송까지 한국 본사와 해외법인과의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으로 미국이사, 캐나다이사를 포함해 중국이사, 필리핀이사, 호주이사, 일본이사 등 운송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이와 같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11, 2012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현대해운은 누적 이용고객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로 ‘당신의 해외생활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은 4월 12일까지 현대해운 공식카페 (http://cafe.daum.net/cyhdscom)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중 1, 2, 3등 총 13명을 선정해 최고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