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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시장점유율 75%의 비밀 '국제택배'와 '귀국차량운송'
현대해운, 시장점유율 75%의 비밀 '국제택배'와 '귀국차량운송' 2012-06-12

현대해운, 시장점유율 75%의 비밀 '국제택배'와 '귀국차량운송' [AVING KOREA]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대표 조명현, www.cyhds.com)이 해외이주화물 운송시장에서 점유율 75%를 돌파했다.

(사진설명 : 해외이사 작업현장에서 40피트 컨테이너 상에 이사화물을 적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2011년 시장 점유율 58.6%에서 2012년 1분기 동안 17% 이상 증가하며, 해외이사•국제택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분기 점유율 변화 추이를 분석한 현대해운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택배 '드림백'과 귀국차량운송 서비스가 시장 점유율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운 측은 이 같은 시장 점유율의 증가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무게가 많이 나가는 서적류와 부피가 큰 의류 및 침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해외로 보내길 원하는 유학생들의 요구는 '드림백'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계기가 됐다.

지난 2009 처음으로 선보인 '드림백'은 해외이사와 해외택배 운송의 장점이 결합된 신개념 국제택배 서비스로, 한국에서 미국 LA 기준 12만9000원(귀국 시 $119), 캐나다 밴쿠버 기준 15만9000원(귀국 시 $169)으로 38kg의 짐을 넉넉하게 넣을 수 있어, 출시 이후 2년 만에 연간 이용고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전문 영업사원의 무료 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해외이사 비용을 안내하고, 오랜 경력의 숙련된 물류팀에서 팩킹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주본부와 캐나다 등 현지법인을 설립해 안전한 이주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현대해운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소비자가 뽑은 '2012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KSCI 2012)' 해외이사•국제택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현대해운 주명현 대표이사는 "해외이주시장이 다소 정체되는 시기에 점유율 75%를 달성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면서, "해외이사와 국제택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