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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귀국이사 차량운송 택배, 드림백 해외이사 돌풍의 주역 현대해운
미국귀국이사 차량운송 택배, 드림백 해외이사 돌풍의 주역 현대해운 2011-06-14

미국귀국이사 차량운송 택배, 드림백 해외이사 돌풍의 주역 현대해운 [마이데일리]



[사진설명= 현대해운 미주본부 임직원 일동]

-한국소비자만족도 1위
-품질경영 확대로 인한 유학생, 주재원, 교환교수 연 7만 명 안전운송
-귀국 차량 월 1,000대 운송 돌파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이 드림백 서비스로 연 7만 명 고객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귀국이사, 차량 운송 서비스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타던 자동차 그대로 미국에서 한국까지

차량반입에 부담이 되었던 관세 규정이 완화되고, 200만 원이 넘는 환경검사비용이 지난해 폐지되면서 귀국차량 운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압도적인 가격경쟁력과 서비스품질로 지난달 1000대 운송실적을 돌파하면서 차량운송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전에는 무거운 관세와 고가의 운송비로 인해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외국산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운송 서비스가 이루어진 데 반해, 반입이 쉬워지고 비용이 절감되면서 차종에 관계없이 주재원과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타던 자동차를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특히 이삿짐으로 분류되어 한국에 들어오는 한국산 차량은 면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대 에쿠스, 제너시스, 아제라, 기아의 옵티마 등 한국산 차량의 반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환율이 1000원대로 떨어지면서 더 이상 이렇다 할 환차익을 기대할 수 없는 것과 달리, 미국에서 구입한 한국산 차량은 사실상 무관세 혜택을 받는데다 환율변동에 따른 시세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새 차를 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귀국차량 운송 970달러면 OK

지난해 미국 동부에서 MBA를 마친 박모씨(36세)는 주재원과 유학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이사를 진행하면서 현지에서 몰던 현대 제네시스를 함께 보냈다. 차량운송비와 관세를 감안하더라도 한국에서 같은 차량을 사는 것과 비교해 약 4000달러(한화 430만원)의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천본부 세관 이사화물과 통계에 따르면 차량 운송비와 보험료에 따라 관세가 차등 청구 되기 때문에 해외운송 업체 선택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세금에서 차이가 크다. 단순히 차량 운송비만 절감하는 것이 아니라 관세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업체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품질 관리

차량운송서비스도 결국 해외이사, 귀국이사와 마찬가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함은 물론이다. 운송기간이 길고,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우려가 언제나 상존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서비스품질 경쟁력 또한 고려해야 한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임금이 싼 불법체류자를 고용하여 현장 서비스를 진행하는 관행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돼왔다. 미국 내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사업주에 대한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쉽게 해고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단속을 피하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운영이 만연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조기유학을 마친 엄마들의 소량화물도 생활 물류의 적지 않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고, 현대해운은 맞춤형 소량 운송 서비스 드림박스를 제공하며 큰 만족을 주고 있다.

한편 현대해운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한국학교 도서기증, 티셔츠의 기적 프로젝트,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윤 차장은 “현대해운은 고객만족과 이웃사랑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갈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나눔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영광을 안았던 현대해운이 최근 미국 내에서 해외이사 및 귀국이사와 관련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국지사를 확장, 이전했다. 

2008년 가디나에 최첨단 창고와 물류시설을 갖춘 미주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주시장에 본격 진출한 현대해운은 특유의 깔끔하고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해운은 이번 미국지사 확장 이전을 통해 귀국차량 운송서비스를 비롯해, 해외이사와 귀국이사 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통해 현대해운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다 큰 만족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해운은 팀장급의 베테랑 직원을 미국지사 투입하고, 업계 최초로 포장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이미 해외이사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한 바 있다. 

조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이 개인의 역량 발전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조직발전과 고객가치에 기여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뿐 아니라, 기업이미지 제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보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현대해운은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에 이어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1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1위를 수상하며 고객만족경영에의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해운은 총 5점 만점으로 환산되는 소비자만족지수에서 4.27을 기록,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조명현 현대해운 대표는 “현대해운은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고객 섬김을 통한 고객만족 달성과 고객가치 창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것”이라며 “No.1 글로벌 물류기업 현대해운은 전세계 어디든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