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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한국학교 도서기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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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한국학교 도서기증 2007-12-15 아름다운가게-현대해운, 베트남 하노이 한국학교에 도서 기증 “책으로 한류열풍 이어갈게요!” 아르헨티나, 이집트, 러시아에 이어…… 네 번째 “한국학교 도서기증 프로젝트” l “책은 지혜의 등대”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 l “책으로 꿈과 희망 키우면 불가능한 일 없어”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 아름다운가게와 현대해운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 세계 한국학교 도서 기증 프로젝트” 제 4탄이 베트남 하노이 한국학교에서 펼쳐졌다. 현대해운과 아름다운가게는 12월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국학교에서 임홍재 주베트남 대사와 조건환 베트남 상공인협의회 회장 그리고 한국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책 3,500 여권과 교육용 악기 오카리나 200 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 문화 관계가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도 부모님을 따라 이주해 온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에 대사관 소속의 정식교육기관인 하노이 한국학교가 문을 열었으나, 충분한 양의 도서를 확보하지 못해 한국어 교육이 매우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도서 기증이 한글을 계속 공부하고자 한국학교를 선택한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좌로부터) 박원순 아름다운가게 총괄 상임이사, 조명현 현대해운 CEO, 임홍재 주베트남 대사, 전길상 하노이 한국학교장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이사는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불가능은 없다. 책은 그것을 더욱 빨리 가능하게 하는 마법사가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는 “책은 지혜의 등대다. 등대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들이 목적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다. 지혜의 등대를 친구 삼는다면 어떤 다른 것보다 훌륭한 벗을 둔 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와 현대해운은 ‘전세계 한국학교 도서 기증’프로젝트가 앞으로 중앙아시아, C.I.S 지역의 한인동포, 고려인 3세들의 한글학교, 교육기관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한글도서와 교과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보기 >> << 아름다운가게, 현대해운 축하 메시지>> ※아름다운가게와 현대해운의 ‘전세계 한국학교 도서 기증 프로젝트’란? 이 프로젝트는 해외에서도 한국과 한글을 계속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용 도서와 기자재를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지원 프로젝트로서, 현대해운의 자사 사회공헌 기금과 아름다운가게의 해외지원기금으로 진행된다. 도서와 학습용 기자재는 현대해운의 물류시스템을 이용해 현지 한국학교에 전달된다. 특히, 그 동안 해외 도서기증사업이 대부분 일방향적으로 이루어져 너무 오래되었거나 현지 실정에 맞지 않는 도서들이 기증돼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 이 프로젝트는 도서 선정 작업에서부터 운송과 배분에 이르기까지의 전 기증 과정을 현지 한국학교 측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진행되는 ‘맞춤식 도서 기증’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한국학교는 총 15개국에 26개가 있으며,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정식 교육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