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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SIWA 바자회 후원
현대해운 SIWA 바자회 후원 2005-11-30 



서울국제여성협회(SIWA)와 주한 외교관 부인회가 주관하는 제 15회 자선 바자회 (SIWA and the Diplomatic Community Charity Bazaar)가 11월 29일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현대해운이 PLATINUM SPONSORS로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바자회는 서울국제여성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1978년 이후 매년 연말에 열리며, 세계 곳곳에서 도착한 다양한 물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서 들여온 와인, 네덜란드, 프랑스의 치즈, 스위스의 초콜릿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물품뿐 아니라 포르투갈,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한국 자선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수공예품도 선보였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국내 50여개 복지시설과 자선단체를 위해 쓰여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국 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협회 멤버인 세계 각국의 물품과 함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국내.외 각 기업들은 저마다 독특한 물건을 판매하였다. 금번 현대해운 부스에는 사상 최대의 쇼핑객들이 몰렸으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저마다 ‘Beautiful’을 연발하며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옛 속담을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운 부스에는 KBS, SBS등 국내 유명 방송사의 취재열기가 뜨거웠으며, 한 취재기자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여러 업체 중 가장 인상적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 공식 사회자인 김미남 (본명: PJ.ROJERS)씨는 “현대해운은 매년 바자회
에 참석하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이번 년도에는 한국 전통의 떡과 부스분위기가 조화로워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수익금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이번 자선바자회는 현대해운을 비롯한 국내 대표기업들이 대거 스폰서로 참여하였다. 금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대하여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는 아름다운가게의 Beautiful Partner로써, 아름다운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수익금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가 끝난 11월 30일에는 바자회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행사를 조촐하게 가졌다는 후문이다.

현대해운은 평소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해외이사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