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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현대해운, 물류에 특화된 사회 공헌 전개


[2023 대한민국 ESG 착한경영대상]
본상 / 사회 부문


2023-05-18 03:00

현대해운이 ‘2023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사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나타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상황은 실물 경제와 사회 안전을 위협했을 뿐 아니라 환경에도 많은 부담을 가했다. 이에 따라 기후환경 문제와 더불어 사회적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더 대두되고 있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사를 비롯해 선편 국제택배 드림백, 귀국 차량 운송, 미국 해상 배송대행 요걸루 등 맞춤형 해외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 종류에 적합한 해외운송 서비스 구축 및 한국 물류센터 확장 등 해외이주 화물 운송업계 선두 기업에 걸맞은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물류 운송에 기반한 사회 공헌 관련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왔다.

인간사랑·환경사랑·문화사랑을 주제로 ‘물류’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2003년 지상 최대 벼룩시장 물류 운송 지원을 시작으로 해외 한국 학교에 한글 도서와 학습용 기자재를 기증한 ‘전 세계 한국학교 도서기증 프로젝트’, 미국 매사추세츠주 한국 도서관 건립을 위한 한미 간 도서 운송 지원 등 물류에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는 “상생과 나눔의 정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