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2월 04일 (수) 10:58:18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이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물류 서비스 부문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운은 전 세계 해외이사, 신개념 소량화물 국제택배 드림백, 안전한 귀국차량운송, 실용적인 해상 배송대행 요걸루 등 글로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
특히 현대해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법인 설립과 고객 맞춤 서비스 론칭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서비스 창출을 꾀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우리나라 소비자 특성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방식의 지표다.
한편, 최근 상담 문의 및 이용 건수가 많은 서비스는 귀국차량운송이다. 미국에서 구입한 국산 차량에 대한 관세 면제 혜택과 수입 브랜드 차량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한국으로의 자동차 해외이사화물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은 763달러(한화 80만원대)의 실용적인 운송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해운 미주본부 해외법인 직영 시스템으로 미주본부 물류기지에서 한 달간 무료로 차량 보관이 가능하고,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픽업지역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이 가능하다.
또한 미주 최저 요율의 해상적하보험(All Risks)에 가입돼 있으며, 차량 픽업부터 인천세관까지의 운송과정을 구간 별로 이메일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므로 간편하고 안전한 귀국차량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
더욱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한 현대해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귀국자동차량운송 이용고객에게 ‘원스톱 종합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통관이 진행된 자동차를 등록해야 종합보험 가입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현대해운은 종합보험 가입으로 통관부터 자동차 등록까지 단번에 진행된다. 이는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절차가 간소화되고, 보험료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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