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12:00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 소량화물 해외이사-국제택배 서비스 드림백의 이용 문의 증가세가 새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월초 미국 겨울방학 시즌 시작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하는 유학생 고객에 이어 최근 한국 대학교의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유학,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해외를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드림백 서비스 상담문의와 화물운송 물량이 급증했다.
 
또한 해외이사로 보내기에는 적은 양의 짐을 항공택배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현대해운 드림백의 특장점 때문에 해외 주재원 등 간편한 소량화물 해외이사 서비스를 찾는 많은 고객들도 드림백을 이용하고 있다.
 
국제택배 서비스가 해외이사보다 짐의 부피는 적지만 항공택배보다 최대한 많은 짐을 보내야 한다는 점에서 저렴한 가격은 큰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현대해운 드림백은 미국 LA를 기준으로 한국에서 보낼 때 12만 9천원, 귀국 시 $119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35kg(77lbs)까지 이용 가능하다. 항공수하물에 비해 많은 양의 짐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책이나 두꺼운 의류가 많은 유학생,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등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드림백은 'Door to Door' 서비스로 현재 있는 집에서 해외 현지 집까지 국제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현대해운 고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드림백 서비스를 신청하면 집까지 드림백 빈 가방이 배송되고, 보낼 짐을 35kg에 맞춰 넣은 후 회수 요청을 하면 현대해운(제휴 배송사)에서 가방을 수거하기 때문에 직접 짐을 부쳐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현대해운은 배송이 진행되는 미국, 캐나다 지역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미국-캐나다 법인에는 한국 본사에서 파견된 직원이 상주하고 있고, 한국에서 진행되는 서비스와 동일하게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림백 운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물의 파손 방지를 위해 2중 패킹 시스템을 진행 중이다. 포장 회수된 드림백을 박스로 재포장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한편, 현대해운은 드림백의 실용적인 서비스로 인해 론칭 이후 4년 연속 연간 10만 개 이용,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외이주화물 운송 전문기업으로 해외이사, 귀국차량운송, 국제택배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