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
현대해운 대표이사가 소개하는 '한 권의 책'입니다.
31 추천도서
26EURO(26유로)
저 자 : 류시형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누구든 한 번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없어서, 혹은 돈이 없어서 그저 '꿈'에 그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26EURO(26유로)>의 저자 류시형씨는 오히려 이렇게 돈이 없어 경험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 제목처럼 26유로만을 들고 18개국을 무전여행하며 219일을 보냈습니다. 무전여행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공개한 이 책에서는 하루하루 정해지는 행로와 그에 따른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제약이라고 선을 그어논 것이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또 다른 제약은 아니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는데요.
저자 류시형씨는 이번에 새로이 '김치버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6개국, 130여의 도시를 누비는 약 400일 간의 세계일주였는데요. 과감히 26유로만을 들고 무전여행을 시작했던 그 용기처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치버스팀에 저희 현대해운도 국제택배 드림백을 지원하며 그 용기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어떠한 여행이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지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며, '틀린' 여행이 아니라 '다른' 여행일 뿐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고 잠시나마 소소한 일탈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책 제목처럼 26유로만을 들고 18개국을 무전여행하며 219일을 보냈습니다. 무전여행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공개한 이 책에서는 하루하루 정해지는 행로와 그에 따른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제약이라고 선을 그어논 것이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또 다른 제약은 아니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는데요.
저자 류시형씨는 이번에 새로이 '김치버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6개국, 130여의 도시를 누비는 약 400일 간의 세계일주였는데요. 과감히 26유로만을 들고 무전여행을 시작했던 그 용기처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치버스팀에 저희 현대해운도 국제택배 드림백을 지원하며 그 용기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어떠한 여행이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지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며, '틀린' 여행이 아니라 '다른' 여행일 뿐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고 잠시나마 소소한 일탈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