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미라클모닝>은 그 제목처럼 '기적적인 아침'을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매일 아침 단 6분을 투자해 여섯 가지 아침 습관을 세우는 것만으로 말이죠.
 
저자인 할 엘로드는 20살의 나이에 음주운전을 하던 트럭과 정면 충돌해 6분간 사망했고, 영구적인 뇌손상과 함께 집도의는 그에게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두 번째 인생을 살게 한 비밀은 바로 아침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라이프 세이버(SAVERS)'라 칭한 그의 습관은 침묵(Silence), 확신의 말(Affirmation), 시각화(Visualization), 운동(Exercises), 독서(Reading), 일기(Scribing)의 이니셜 첫 글자를 딴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큰 변화를 기대하곤 합니다. 그러나 결국 나를 바꾸고 큰 변화를 유도하는 것은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시작하죠. 등교 준비, 출근 준비로 허투루 소비하기 쉬운 짧은 아침 시간의 아주 작은 변화가 하루의 변화를, 한 달의 변화를 그리고 내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상쾌하고 활기찬 아침이, 잠의 양(시간)이나 늦잠을 자는 것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습관만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한 번쯤 작은 변화를 시도해봐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