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敬聽)하다
2011년 10월 26일,
새로운 서울을 위한 힘찬 첫 걸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었습니다.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찾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그는
"책상머리에서 연구하는 것보다 경청을 통해 답을 찾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는 경청을 통해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따듯한 의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가는 길이 벌써부터 설레는 건
모두에게 귀 기울이는 경청의 자세에 있지 않을까요?
경청이 필요한 이유는 생각과 입장이 다른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지혜를 통해 일방적이 아닌 소통하는 서울을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