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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오는 21일이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님이 타계한지 10주기가 됩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도전정신과 강한 개척정신으로 현대를 창업한 그는 기술, 자본, 자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영웅입니다.
 
특히 조선소 건설에 얽힌 일화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죠. 그 당시 그가 가지고 있었던 것은 드넓은 백사장 지도와 거북선이 그려진 지폐 한 장가 전부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백사장 사진 한 장으로 결국 25만 톤 급 초대형유조선 2척을 수주하고,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로 영국은행을 설득하여 조선소 건설에 필요한 차관을 얻어낸 것은 신화라고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가 시대의 영웅으로 신화를 일군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첫째, 확실한 비전을 가졌고, 둘째, 그 비전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여 결속력을 다졌으며, 셋째, 열정과 패기로 기세를 몰아 일을 성공시키는 추진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해운은 ‘현대정신’으로 요약되는 그의 프론티어 정신을 잇는 시장의 리더가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언제나 승리할 수는 없다 해도 실패 또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했기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롯데면세점과의 양해각서 체결 역시 하나의 성과가 아니라 더 큰 비상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현대해운은 시장점유율 50%를 넘어 75%를 향해 달려나갈 것입니다. 상처는 아파도 흉터는 아프지 않다는 걸 알기에,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우리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