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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網恢恢蔬而不失(천망회회소이불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이범준 계장, 이경수 대리, 김호근 팀장, 최희복 대리>
 
2010년 백호랑이 해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현대해운과 영업1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라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입찰을 통해 확보한 물량을 소화해 나가며 이후 삼성전자 전체 물량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대기업 신규거래처 대량 확보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밑거름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있어 우리 현대해운 직원들은 노자의 '天網恢恢蔬而不失(천망회회소이불실)'이란 말을 새겨야 할 것입니다. 경영컨설턴트 한근태의 저서 '회사가 희망이다'라는 책에서 처음 이 말을 접하였는데, 이는 곧 '하늘의 그물망은 넓고 엉성해 보이지만, 결코 그 그물을 빠져나가지는 못한다.'라는 말로서,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회사생활에 있어서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하는 마음보다는 '작은 일에도 회사를 위한 일이라면 내가 먼저.'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뜻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가 해야 될 일이고, 그 일이 회사를 위한 일이라면 결국 나도 그 일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먼저랄 것이 없이 우리 영업1팀이 앞장서서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영업에 있어서는 고객을 위한 작은 배려도 간과하게 되면 나중에 큰 클레임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압니다. 조금 더의 차이가 큰 차이라는 것을'이라는 한 자동차 공고의 카피처럼 고객에게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춘다면, 이는 나중에 고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할 것입니다.
 
영화 '국가 대표'를 보셨나요? 실제 주인공이었던 해당선수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 있습니다.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은 스키 1년에 1~2개 스키복 2~3개 가지고 버팁니다. 외국은 스키10개 스키복 30~40개 지원 받습니다. 하지만 한탄만 한다고 되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열심히 하고 결과로 보여준 다음에 당당히 요구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이치는 예외를 두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2010년은 영업1팀이 현대해운의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 설 것이며, 그 결과를 가시화 시킬 수 잇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현대해운이 세계 최고의 물류기업으로 거듭날 초석으로서 영업1팀의 역할을 눈 여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