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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우측부터 야후/오버추어코리아 김대선대표, 현대해운 조명현 대표, 오버추어코리아 조영환 이사>
세 살 배기 아이부터 여든의 노인들까지 양말 한 켤레부터 집 한 채까지 모든 물건들을 구매할 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을 먼저 켭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어떠한 매체보다 온라인 마케팅에 힘을 쏟게 되었고 온라인 마케팅 시장은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한 시장이 됐습니다.
"오버추어 코리아"는 그 광활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도 중심에선 기업으로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전 국민이 다 아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를 통해 마케팅을 주선해 주는 기업입니다.
이 '오버추어 코리아'와 '야후 코리아'를 이끌어가는 CEO가 김대선 대표이사 입니다. 김대선 대표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원에서 광고학을 공부하고 광고대행사 제일기획과 소프트웨어업체 새롬기술 등에서 마케팅 총괄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저와 인연을 맺은 건 영업 총괄 본부장으로 일하던 시절 당사의 광고를 위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김대선 사장은 세련된 이미지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으로 '나의 말을 경청해 주는구나, 나를 참 편안하게 해주는 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남다른 유머감각은 그를 만나는 것이 즐겁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레 많은 자리를 갖게 되었고 지금은 굳이 사업 얘기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만나 막걸리 잔을 기울이는 사이가 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야후가 인터넷 종주국을 자처하는 대한민국 시장에 고객들의 성향을 정확히 아는 그를 앞장세운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어쩌면 더 빨리 CEO가 됐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지난 11년간 한국 인터넷 비지니스를 선도해 온 야후 코리아의 포털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 및 최고의 검색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버추어코리아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야후가 한국 인터넷 산업에서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그에게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