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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해외이사 감동 또 감동이네요...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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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해외이사 | 도착국가 |
작성자관리자 | |
제 친언니가 이번에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ㅠ 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교육에 때문에 가는 거니까 뭐, 쩝, 그래도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에 이사 도와주러 언니네 집으로 갔습니다. 8시 반에 시작한다고 해서 조금 일찍 갔어요. (차 한 잔 마시고 시작할 요량으로 호홍~) 그런데 이미 업체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오 호호...부지런하셔, 그래서 그분들하고 언니랑 메밀차 한 잔 마시고 시작했습니다. (그분들끼리는 "~프로님" 이렇게 부르시는 거 같던데 뭐 아무튼 ^ ^) 형부 회사 동료가 여기를 통해서 해외이사 하셨나봐요 그래서 울 형부도 여기로 결정! 그 분이 여기 꽤 괜찮다고.. 그러셨나봐요 아이 때문에 요새 정신이 없는 언니를 대신해서 제가 현대해운에 전화를 걸었습니다욧 원래 포스팅 하는 걸 좋아라 하지만 이 분들 너무 친절하셔....................................허허 그래서 막막 후기 써드리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어요. 얼마 안 지난 거 같은데 포장 상자가 금방 쌓이더라고요. 짐을 상자에 넣고 테이핑하시는 속도가 진짜 LTE급이였다는 짐이 좀 많아서 그런가 다섯 분 정도 오셨구요. 한 분은 거실/ 한 분은 안방 이런식으로 1인 1구역으로 나눠서 포장하시더라고요. 오홋~ 언니가 진짜 왕 덜렁이라서 언니 대신해서 참견해주려고 온 건데.. 그냥 업체 분들이 다 알아서 해주시더라고요. 전 진짜 할 게 없었어요.. 요새 이사한다고 하면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해주겠지 생각 하시는데 실상 또 그렇진 않더라고요(참견해야할 게 너무 많아서.. 나만 그런가?ㅠ ) 동네이사가 아니어서 그런가 차원이 달랐어요. 엄청 꼼꼼하게 포장하시던데요. 상자에 넣고, 테이핑하고 (아....저걸 뭐라고 하지요? 그으.........왜에.... 보일러 배관 감싸는) 아무튼 그걸로 한 번 더 감싸고, 또 테이핑하고 아무튼 엄청 튼튼해보였어요. 울 조카가 젤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도 낱개별로 꼼꼼하게 포장지로 상자 안에 그냥 차곡차곡 담으실 줄 알았는데 좀 의외였어요. 그래서 이 때부터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지요. 포스팅의 꽃은 사진이기에 직원분들 허락하에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었네요이제보니 어마어마하다는 포장 후에는 이 안에 어떤 내용물이 들었는지 꼼꼼하게 기록해주셨어요. 나중에 언니 짐 정리 하기 진짜 편할 것 같아요. 굉장히 오래된 서랍장 유리도 깨지지 않게 박스 포장하고/ 또 다시 이중 포장 (오래된 서랍장이라 서랍이 잘 안 열렸었는데 금방 또 고쳐주시더라고요. 진짜.....감동 감동) 조금 무리한 부탁일 수도 있었는데 웃으면서 친절하게 고쳐주셨어요. 언니가 진짜 고마워하더라고요. 이사한다고 널브러져 있던 짐들이 이렇게 차곡차곡! 너무 정렬이 잘 되어 있어서 바로 또 한 컷 찍었지요. 해외이사라 그런지 거의 이중/ 삼중으로 포장을 하시더라고요 나사나 못 같은 것들은 보관 용지에 따로 담아주셨어요 ^ ^ 침대 매트 같은 경우는 습기 차지 말라고 방습제를 올리시더라고요 오, 정말 센스 있는 그 다음에 포장지를 덮어서 한 번 더 습기를 차단하고 다시 박스 포장하셨어요 제가 워낙 공짜를 좋아해서 남은 방습제를 얻어 볼까 했는데 그 많던 방습제가 다 없어졌더라고요. 크하 (제 옷장에 넣을 욕심에.. 아무튼 방습제는 조금 밖에 못 얻었지만 자재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으음~ 믿음이 가~ 믿음이 가~ ) 김치냉장고 포장 모습입니다. 특히 부엌 담당한 직원 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접시 하나하나 뽁뽁이로 포장하느라 진짜 힘드셨을 텐데 뽁뽁이도 막 그냥, 여러 번 감싸시던데 침대 해체 모습입니다 침대를 들어내니까 잡동사니들이 한 가득.. 그런 것들도 다 치워주시고.. 저렇게 청소기까지 돌려주십니다 괜히 죄송해서 제가 한다고 했는데 고객님은 그냥 앉아 계셔도 된다고... 극구 만류하셔서 그냥 앉아있었어요 ㅋㅋ 현대해운 직원분들 진짜 서비스 마인드가 굉장하셨어요 이러니 제가 포스팅을 안 할 수 있겠어요? (언니.....................미국 가서는 깨끗이 치우고 살아......쫌) 못이나 나사를 포함한 것들은 저렇게 노란 스티커를 쫙! 아까도 언급했지만 이 직원분 진짜 칭찬해드려야 한다는 언니가 접시 욕심이 많아서 언니네 집에 접시가 진짜 많거든요 그런데 그 많은 접시를 일일이 뽁뽁이로...... 잡동사니들 때문에 포장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았는데 예상 시간 보다 30분이나 일찍 끝내셨어요. 다섯 분 모두 여기서 일한지 오래 되셨나봐요. 포장 속도도 빠르고 손들이 다 야무지셔.. 그리고 저거 보이세요? 바닥에 조그만 기스라도 날까봐 바닥을 박스로 감싸셨더라고요..........음음~ 박스마다 번호 스티커를 붙이고 번호 별로 방 구분/ 품목들을 빠짐없이 체크! TV도 전동 드라이버로 안전하게 해체하고 두꺼운 은박지?로 포장해주셨어요 현대해운 영업팀이신 거 같은데 조카 자전거 자물쇠를 비닐에 넣고 계시더라고요. 아, 진짜, 다들 완전 꼼꼼하셔 이런 건 널리널리 알려야죠~ 현대해운 해외이사 정말 감동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주저없이 바로 포스팅 남깁니다. 현대해운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