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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제택배 드림백 보다가 해외이사로 잘끝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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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해외이사 | 도착국가 |
| 작성자관리자 | |
| 처음엔 사실 해외이사까지 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ㅎㅎ 그냥 미국갈때 비행기 수하물로 최대한 챙기고 그것도 안되면 수하물 추가 정도만 하지 뭐 뭘 해외이사야 이랬는데 우리가 가는 랜싱은 겨울에 눈도 많이 오고 춥다 했으니까 롱패딩도 챙겨보고, 아이들 책은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다는 얘기에 하나둘 챙기다보니 수하물 추가로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러다 찾아낸게 바로 선박으로 운송되는 국제택배 드림백! 정말 마음에 들었던건 이민가방 통째로 국제택배를 부친다는건데 무게도 하나당 35kg까지라 나름 넉넉해서 저희한테 진짜 딱 맞는 해외이사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한국에서 미시간주까지 26만 8천원이라 택배요금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여러모로 끌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거기에다 내가 갖고 있는 이민가방이나 현대해운에서 고지한 규격에 맞는 박스를 사용하면 만원씩 할인도 되서 아주아주 딱 맞는다 싶었어요ㅎㅎ 근데.. 집에 있는 가방에다 짐들을 싸다보니 어림잡아도 5개는 훌쩍 넘을거 같은.. 그럼 최소한 100만원은 넘는다는 얘긴데, 좀 더 지불하고 해외이사가 낫겠다 싶더라구요ㅎㅎ 책들도 많으니 책장도 가져가고, 테이블이나 침대도 어차피 미국가서도 필요할텐데 이왕하는거 해외이사로 그냥 가져가는게 남는거다 싶었네요. 드림백 찾아볼때 상담을 받아본 현대해운 쪽에 방문견적 받아보고 계약까지 착착착 진행했구요,        사실 해외이사 후기들 찾아보니 한국에선 대부분 곧잘 해주시는데 미국에 가면 딴판이라는 얘기를 많이봐서 일부러 현대해운에 해외이사를 맡겼거든요ㅎㅎ 미국에 이삿짐이 도착해서 세관 통관 완료되었다고 현대해운의 미국 LA 사무실에서 한국 담당자분이 메일이랑 전화로 알려줬고, 시카고에서 랜싱까지 사실 가까운 지역이 아닌데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배송되서 진짜 굿굿! 각방이랑 주방, 거실마다 해외이사 박스들 넣어주고 가구들도 원하는 자리 쪽으로 옮기는거까지 해주시고 가셨어요^^ 한국에서도 여기 미국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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