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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미국 콜로라도 덴버 해외이사 검사비 20큐빅 이삿짐 후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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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해외이사 | 도착국가 |
| 작성자관리자 | |
| 한국 판교에서 미국 콜로라도 덴버로 해외이사! 해외이사업체 선택부터 이삿짐 포장, 미국 덴버 집으로 배송받기까지 정말 해외이사가 큰일이긴 하네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미국 덴버로 주재원으로 3년 발령이 나왔는데, 학창시절 미국서 유학했던 생각을 하니, 얼마만에 다시찾는 미국인지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았네요.. 예전에 유학때 겪었던 수많은 고생과 어려움들이 또 다시 찾아오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번엔 와이프랑 애들 둘 모두 데리고 콜로라도 덴버시의 3베드 아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회사의 해외이사 운송비용지원을 받아 현대해운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었구요. 해외이사업체들 나름 찾아봤는데 제 기준엔 현대해운만한데가 없더라구요. 해외이사 견적받고, 포장날 잡고 직원 5명이 아침 일찍 오셔서 대략 7시간 걸려 해외이사 팩킹와 적재가 끝났었네요. 저희집은 아파트라 사다리차 이용해서 바로바로 적재했고, 마무리까지 잘 진행해 주셨어요.       미국서 덴버로 배송되기까지는 대략 두달정도 걸린거같아요. 미국 LONG BEACH 포트로 해외이사화물이 들어온 다음에 보통 검사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희 이삿짐이있는 컨테이너는 진짜진짜 운이 좋게도(?) 검사에서 제외됐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랜덤이라고는 하는데 괜히 걸리면 물건 다 뜯어보고, 검사비는 또 화주한테 모두 청구한다고 하여서 걱정했었는데 천만 다행이었던거 같아요. 이런것도 사실 업체의 평판이나 실적 이런게 상당히 관건이라고도 하더라구요. 현대해운은 아무래도 큰 규모의 해외이사 업체니까 이런 검사에서는 다행히도 잘 넘어가는 것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잘 이삿짐 도착했다는 연락 받았고, 덴버로 배송이 조금 지연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날씨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록키산맥을 지나 트럭이 와야 되는데 워낙 눈이 많이오고 도로 사정이 안좋다 보니 현대해운에서 오시는데 다소 애를 먹으셨더라구요;; 현지 기상상태나 지역조건이 생각한것보다는 상당히 까다롭고 쉽지가 않은듯 했어요.. 아무래도 한국과는 완전 다르니까요. 현대해운에서 어렵사리 오셔서 배송해 주셨고, 덴버로 오는데만 거의 2주정도 소요됐네요.     아무튼 총 20CBM의 부피의 해외이사 이삿짐을 현대해운 큰 트럭 2대가 오셔서 잘 배송해 주셨고, 가구조립에 배치까지 싹, 깨진것 하나없이 작업은 깔끔하게 해 주시고 가셨네요. 경험해보니 확실히 해외이사는 현대해운이 그나마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해외이사가 워낙 신경쓸일이 많아 골치가 아픈데 현대해운 덕분에 수고를 많이 덜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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