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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얼바인으로 해외이사한 유학생 맘 후기
구분해외이사 도착국가
작성자관리자
한국에서 캐나다 밴쿠버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며 

아이들과 짐싸들고 조기 유학을 와서 생활한지가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 



애들 라이드 하며 도시락싸고 뒷바라지 하면서 세월이 참 이렇게 빨리 가는지.. 

정신차려 보니 이제 아이들도 대학을 갈 때가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 키우면서 밴쿠버에서 정말 웃고 울며 많은 추억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제 이 아이들을 따라서 이제는 미국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엊그제 밴쿠버 살림 다 정리하고 차도 팔고 이제는 다시 미국으로 떠납니다.  



어차피 미국가도 다 사야해서 기본 가구나 짐들은 다 가져가고, 

커서 못입는 옷이나 필요가 없어진 생활 도구들은 주변에 나눠드리기고 하고 처분하기도 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미국 생활을 준비합니다.  



비자 및 학교 입학 서류모두다 완비가 되고 나니 

이제 진짜 떠나는 구나 하는 생각에 맘이 찡했답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올때는 해외이사가 처음이라 가장 크고 안전한 회사를 선택해서 이사를 했는데, 

막상 해외에 나와보니 그렇게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유학생 엄마들이나 가족들 모임이 있었는데, 해외이사비용 확실이 주고 

그만큼 특히 해외 현지 서비스가 확실하면 스트레스를 덜수 있다고 조언받았구요.. 



몇 년전 밴쿠버에서 짐 받을 때 생각이 나서 이번에도 미국으로 가며서 

현지 직영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를 찾다보니, 

현대해운 외에는 다 대리점이나 협력업체들이 전부였습니다. 



일단, 현대해운 캐나다 밴쿠버 지사를 통해 배송을 받았으니, 

다른데는 알아보지도 않고 해외포장이사 견적 받고 , 

조금 할인 받아서 미국 얼바인으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현대해운이 LA 에 직영 지사가 있어서 정말 마음이 편했습니다.  

상담받아서 보내는 짐으로 우선 모든 박스들 견적 받고, 

그래도 넣으면 좋겠다는 쇼파나 의자들 있어서 그거 넣으면 운송비 얼마 추가되는지 확인해서 

상황별로 견적을 받았다고 트레일러 공간이 좀 더 된다고 해서 일부 공간은 할인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캐나다 올때도 현대해운 했더니 

이미 한번 저희 집 오셨던 분들이 포장도 해주고 해서 정말 반가웠구요.. 

참 이분들도 열심히 사시는 구나 싶었습니다. 



 우리같은 해외 유학생 맘들은 해외이사가 첫단추 인데, 

이 단추 잘못끼워서 정말 애먹는 주변 사람들 봤거든요.. 



현대해운 캐나다 밴쿠버 지사를 통해 포장하고 장거리 트레일러에 실린채로 

미국 LA 로 짐이 도착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경을 넘으면서 미리 통관도 잘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에 오니 아무래도 주변 한국에서 온분들이 너무 많아서 각종 정보를 듣고서 

요즘은 아이들과 미국생활 적응기에 나섰답니다. 



교회를 나가보라는 분도 많고 각종 모임에 나가보라는 데도 많았는데, 

일단은 중심잡기가 중요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생활하며 하나씩 경험해보는 중입니다. 



은행 계좌 오픈하고, 새로운 차 한대 사고, 

그리고 아이들 대학 기숙사며 각종 보험에 계약에 생활 환경을 세팅하니 

새로운 해외 생활 제 2탄이구나 싶습니다.  



이제 둘째까지 대학 다 보내면 다시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미국과 한국을 자주 왔다 갔다 하게될 운명인듯 하네요 ㅎㅎㅎ 

 그때는 아이들 짐은 없을테니 단촐한 1인 해외이사가 될듯 하네요. 

이제 아이들과 새로운 미국생활에 다시 시작입니다. 

삶의 중년을 지나 이제 아이들도 어엿한 성인이 되었으니 이제 저도 인생 2막이 슬슬 시작이네요!



현대해운 삼국간 해외이사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