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슬슬하면서 1년동안 미국에서 생활하며 걷잡을 수없이 늘어난 짐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방법으로 처리할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찾아보다가 현대 해운에서 드림백이라는 이름으로 유학생들의 이삿짐을 door to door 서비스로 미국 집에서 한국 집까지 운반해주는 드림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에 항공 운송으로 짐을 보내려고 보니까 너무 무게도 무겁고 그렇다보니 당연스레 가격도 무진장 비싸서 해운 운송으로 알아보고 있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었다.

해외에서 국내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로 이민/유학 등을 목적으로 큰 이삿짐부터 작은 이삿짐까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DOOR TO DOOR 즉, 집 앞부터 집 앞까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35KG의 짐까지 가격 추가 없이 맘껏 보낼 수 있고 그 가격도 상상 이상으로 저렴하다. 지역 및 옵션에 따라 미화 65달러 부터 시작 되고 본인의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내가 미국 LA에서 한국으로의 드림백을 이용했을 때는 직접 이민 가방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따로 현대해운 드림백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가방을 사용했고, 현대해운 (LA)로 내방하여 짐을 전달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65에 짐을 붙일 수 있었다. 현대해운 회사 위치가 캄튼이여서 무섭고 조금 불편했지만 통관 등이 있어서 짐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계약서도 써야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내방을 선택했다. 이동시에 우버를 사용해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모든 경우에 통관비는 $20 추가로 charge되므로 유의하길 바랍니다.)

첨부된 파일처럼, 내 개인 가방에 짐을 차곡 차곡 담아서 현대 해운 LA지점을 내방해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실제로 내 짐이 운송되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듣고 금지 물품이나, 한국으로 배송되는 날짜/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자세한 진행 절차 및 방법 등은 아래 사이트 참조!

https://www.cyhds.com/main/dreambag/process04

그로부터 1달 반이 지나고 한국에 귀국하고 보름정도가 지나서 애타게 기다리던 드림백을 받을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배송해주시는 기사분이 불친절했다는 점이다.. 우리집은 3층인데 2층에 두고 가셔서 낑낑대며 가지고 올라왔다.. 하지만 함께 배송했던 친구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경비실이 아닌 집 앞에 가져다 주셨다고 했다. 이건 복불복인듯 ㅎㅎ

첨부된 파일처럼, 꼼꼼하게 박스에 한번 더 쌓여져서 우리 집까지 무사히 도착!!!!!한 내 커다란 짐.... 이걸 푸느라 더 고생했던 것 같다. 아무튼 현대해운 드림백 덕분에 이렇게 커다란 짐도 저렴한 가격에 몽땅 싸서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짐 싸고 회사에 내방할 때 35KG초과 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무게를 실제로 달아보니 총 31KG이어서 여유롭게 부칠 수 있었다. 미국에서 한국이든 타 지역/국가든지 현대 해운 드림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짐을 옮길 수 있다는 점!!!!!!!!!!!! 고마운 드림백 후기 END!!!!!!!!!

https://www.cyhds.com/ 현대해운 이용 사이트

원문 확인하기 ▶ http://blog.naver.com/wlgodusghd/220867152215

다시 한 번 후기 이벤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