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가기 전에 한국으로 짐 보낼 때

나의 고민은 어떻게 해야 제일 편리하고 저렴하게 보낼 수 있을까

이거였다 ㅋ.ㅋ











솔직히 미국 전용 택배 회사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포장 짐을 전부다 내가 써야 하니 불편했다



한인 택배는 음.. 뉴욕에서 이용해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였다..ㅠㅠ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알게 된 현대해운 드림백!!!!!!!!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택배 서비스를 론칭한 기업인 데다가

5년 동안 10만개 이용을 돌파했다고 한다니 신뢰가 갔다







드림백 이용은 간단하다!







현대해운 드림백 사이트 ↓



www.cyhds.com









사이트에 들어가서





온라인 견적 신청에 들어가서

주소나 물건, 드림백 개수 등을 입력하면 끝!











그러면 이틀 이내에 담당자분께 메일이 온다!







메일에 내가 준비해야 할 서류, 작성해야 될 것, 결제하는 방법과 결제금액을

전부 다 알려주신다



(처음에는 사이트 내에서 결제하는 줄 알고 막 찾아봤었는데

그게 아니라 결제 링크를 따로 보내주신다)











처음엔 많이 비싸게 나올까 싶어서 걱정했는데

캔자스에서 한국까지 $161 나왔다!

(캔자스는 미국의 중부)





최대 35kg까지 지원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



그 이후에는 1kg 추가될 때마다 $20가 소요된다고 했다

또한 가방을 개인 가방을 이용할 경우 $20 차감이 된다는 점!





결제가 끝나면 내 주소로 드림백이 온당







그리고 소요기간은 굉장히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12월 11일에 부쳐서 1월 22일에 도착했다

내가 출국 날짜 기준이 넘어야 세관이 통과가 시작된다니깐

1월 4일 출국한 것을 감안하면 빠르게 온 것 같당















드림백만 왔길래 그냥 드림백 채로 보내주는 줄 알았더니

요렇게 박스 안에 넣어서 보내주었당



드림백이 혹시나 찢기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이중으로 포장돼서 안심이었다















내 짐은 무려 29kg나 나왔다 ㅋㅋㅋㅋㅋ



















저 검은색 백이 바로바로 드림백이다!

아무 이상 없이 잘 도착해서 대만족!

















여기 가방에 이렇게 이름과 계약서 고유번호를 쓰고 보내면 된다

또 겉에 조그만 가방이 있는데

그 안에다가 계약서를 작성해서 넣어야 한다

















이게 바로 가방 안에 동봉해야 하는 서류!

물품들을 다 기재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쓴 커피믹스 ㅋㅋㅋ







오빠가 보내준 커피믹스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보냈는데

혹시 마약이라고 오해해서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잘 도착!















이렇게 지퍼에 잠금장치도 달아서 보내주셨다

















이것이 바로 그 내가 보낸 커피믹스 ㅋㅋㅋㅋㅋ

커피믹스의 존재를 잊고 있다가

갑자기 캐리어 가방을 뙇!!!!열었는데

커피믹스가 쏟아지듯 나와서 당황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ㅎㅎ 택배가 잘 도착해서 기분이 좋당











현대해운 드림백 포스팅 끝~





원문 확인하기 ▶ http://blog.naver.com/sjkim524/22060866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