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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이사)해외이사하기-현대해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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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해외이사 | 도착국가 |
| 작성자관리자 | |
 드디어 해외 이사 시작. 지난번 견적 받을 때 예약했던 날짜에 맞춰 물건 포장하러 오심.  엄청난 뽁뽁이들.  짐 쌀 거 쭉 둘러 보시고 거기에 맞춰 가져오신 박스들. 저 박스가 큰 박스는 4천 원 제일 작은 건 2천 5백 원이라며.. 우리집은 얼마나 많은 박스를 사용하게 될까?  장비들 도착.  개인용 슬리퍼를 사용하시는 기사님들.  우리집 짐을 내가 쌌어도 기억 못할 어마무시한 짐들  봉인해제하여 짐 싸기 시작.  점점 쌓여가는 박스들.  박스에 들어가지 못하는 건 어쩌나 했는데 저 단열지 같은 걸로 한번 포장한 후  박스를 연결시켜 테이프로 고정.  이렇게 키 큰 장도  샤샤샥. 박스 안으로 쏙. 진짜 대단!! 역시 전문가는 다름을 느낀다. 와주신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귀찮을 수도 있는데 꼼꼼하게 포장까지 해주시고. 걱정했는데 현대해운에 맡기길 잘한 거 같다. 다른데 안해봐서 비교는 못함;;  내가 짐 싸는 사이 아기는 아버님이랑 문센.  짐이 거의 다 포장되어 갈 때쯤 박스에 넘버링을 하고 박스에 적힌 물품을 불러주는데로 적었다. 나중에 제품이 하자가 생기거나 분실 시 내가 적음 금액 만큼 보상받을 수 있다. 코펜하겐 들어간 박스에 보험을 왕창 넣어야지.  우리 집은 76박스 나왔고 큰 짐이 없어 작은 차에 다 실리긴 했다. 그래도 아침 8시 반에 시작해서 오후 2시 반에 끝났으니...;; 더운날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원문 확인하기 ▶ http://blog.naver.com/skan1379/220777445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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