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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해외이사·국제택배·귀국차량운송 서비스로 점유율 확대 나서


2015년 03월 13일(금) 10:44:30 


[생활정보] 해외이주화물 운송기업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이 해외이사, 국제택배, 귀국차량운송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해운의 ‘해외이사 서비스’는 해외 국가 및 지역별 특성에 능통한 컨설턴트의 1:1 전담 관리로 무료 방문견적부터 해외이삿짐의 팩킹, 통관,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현대해운 본사에서 파견된 팀장급 이상의 한국인 팩킹 프로페셔널 물류 직원이 현대해운 미주본부에 상주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백’은 현대해운에서 업계 최초로 론칭한 국제택배 서비스다. 해외 유학생이나 교환학생인 경우 1~2년의 단기 체류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짐이 적고, 항공 택배로 부치기에 부담스러운 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현대해운 드림백 서비스는 35kg까지 짐을 담을 수 있는 3단 이민가방 무료 서비스와 ‘Door To Door’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4년 연속 연간 이용 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유학생들 사이에서 미국•캐나다•필리핀 등 대표적인 해외 국제택배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은 763달러(한화 약 80만 원)의 파격적인 운송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운 미주본부 해외법인 직영 시스템으로 미주본부 물류기지에서 한 달 간 무료로 차량 보관이 가능하고,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주 최저 요율의 해상적하보험(All Risks)에 가입돼 있으며, 차량 픽업부터 인천세관까지의 운송과정을 구간 별로 이메일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므로 간편하고 안전한 귀국차량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현대해운은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대 해외 법인망 운영 및 전문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