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기부이야기
[사진설명 : 심재혁 태광그룹 부회장,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조명현 현대해운 대표이사(왼쪽부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단체가 늘어나면서
기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부는 자선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요즘은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나 지식기부 등 기부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충무 아트홀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저와 함께 아름다운가게 이사로 재직 중인 배우 손숙 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 충무아트홀 연극 '나의 가장 나중 지니인 것' 공연을 마치고 관람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배우 손숙 님]
평범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특별한 공연,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 출연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손숙 이사님이
공연 관람료 전액을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기부하는 특별한 기부공연이 바로 그것입니다.
갑작스런 비보로 내일을 잃어버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희망을 선물하는 특별한 기부현장에서
진정한 나눔 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조명현 아름다운가게 이사(왼쪽), 손숙 아름다운가게 이사(왼쪽 세번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인 현대해운은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올바른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고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