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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전은 계속된다

힘차게 달려온 시간이었지만
위대한 도전은 끝내 내년으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디비전 시리즈(ALDS) 최종 5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안타깝게 패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 선수와 텍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2015시즌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마지막 한 걸음만 더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오를 수 있었지만
7회 수비 실책 3개가 겹치고 결승 3점 홈런까지 허용하며 
2연승 후 3연패로 결국 역스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추신수 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초반만 해도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추신수 선수는 물론
텍사스 레인저스 팀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며
결국 아메리칸리그 지구 우승이라는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추신수 선수는
뜨거운 타격 솜씨로 추추트레인은 멈출줄 몰랐고
뛰어난 선구안과 희생으로 출루머신의 위용을 되찾았고
빼어난 수비 실력으로 여러 차례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면서

9월에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며
실력으로 당당히 그를 향한 논란을 잠재우는 동시에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유능한 선수로써 다시금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4차전 경기에서 3안타를 터뜨리며
텍사스 타자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오늘 있었던 5차전 경기에서도 
추신수 선수는 3회 솔로 홈런과 함께
7회 행운의 타점까지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타율 0.343, 11홈런, 44타점, 56득점, 85안타, 출루율 0.455, OPS 1.015
하지만 후반기엔 그야말로 화끈한 성적을 기록하며 
추신수 선수 자신을 증명한 그의 2016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계속된 도전을 통해 마주하게 될 결실의 순간까지
저희 현대해운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