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잇는 바다를 달리다
지구가 아무리 다양하고 넓을지언정
지구는 바다와 육지로 나뉩니다.
때문에 지구에서 육지를 제외하면
짠물이 괴어 거대하게 하나로 이어진 바다만 남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바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십니까?
아름다운 해변, 시원한 파도 소리, 해양 생물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르실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교통입니다.
[Port of Long Beach, CA]
자그마치 지구 표면적의 약 70.8%를 차지하는 바다는
일찍이 육지와 육지를 잇는 세계의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허나 바다는 육지처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이정표도 없거니와
때로는 잔잔하다가도 거센 파도와 더 나아가 풍랑, 해일로 심술을 부리기도 하기 때문에
오랜 옛날 사람들은 그 망망대해에서 길을 찾기가 정말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항해하며
숱한 실패를 바탕으로 항해술이 발전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듯 교통로로써의 바다가
오늘날처럼 세상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다를 보면 교통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현대해운은 바다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의 해외이주화물 운송을 담당하며
수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하고 응원해오고 있는 만큼
현대해운은 바다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요,
세계를 잇는 깊고 크고 넓은 바다를 쉼없이 달려온 결과
해외이주화물 운송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는 말이 있죠.
현대해운 역시 눈앞에 펼쳐진 거칠고 힘든 항해도
이를 혁신하고 즐기며 극복해냈기 때문에
현대해운만의 특별한 능력을 지닐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그 특별한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현대해운의 멋진 항해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