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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한국에서 미국으로
구분해외이사 도착국가
작성자관리자


현대해운의 해외이사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이용후기입니다. 

고객님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해외이사 서비스 이용후기]

▼출처 : 미시usa



한국과 미국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미씨에서 제일 정보를 많이 얻게 되는데요.

20년간 미씨 정보로 도움을 받았으니, 저도 풀어 놓는것이 도리라 생각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종로구에서 시애틀로 이민이사였구요.



우선 한국에서 담당자였던 20대 윤일@ 과장님, 

외모 가지고 이러는거 웃기지만, 정말 훈남이시고 무엇보다 매너가 외모보다 더 멋있는 분이시구요.

오셔서 프리젠테이션 멋들어지게 하셨고,

그 자리에서 집 한바퀴 둘러보시고는 몇큐빅인지 말씀하셨는데

결국 나중에 짐 다 싸고 비슷하게 나와서 놀랐네요

젊은분이 어찌 일을 그리 속 시원히 하시는지

빠릿빠릿 문자에 답해주시고

저의 편의대로 날짜며 뭐든 다 맞춰주셨구요.



짐 나가는 날 다섯분 정도 오셔서 그 많은 짐을 두 시간만에 

우와~~ 진정 프로란 이런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짐 싸주시는 한분한분 다 조직적인 느낌이랄까 일사분란하게, 입이 벌어질 정도로 일을 잘하시는데..

저희는 부피가 많이 나올까봐 미리 짐을 싸놨었거든요.

근데 보니까 물건을 전부 뽁뽁이로 싸서 가구 사이사이에 넣기 때문에

나중에 짐 나가는 날 가구 사이에 넣을 물건이 없어서 넣을 물건 더 없냐고 ...

참, 이런것두 경험이네요. 





저의 남편도 한짐 싸는 사람인데, 인정 하드라구요. 잘한신다고.

집에 오자마자 상황보고 바로 사다리차 불러서 물건하나 안다치게 운반하셨고,

나갈때 쓰레기 다 가지고 가시더라구요. 그 날 오신 다섯분의 아저씨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 날 확실하게 믿음이 생겼어요.



그러고는 나머지 버릴 물건 정리하다가 짐이 또 한박스가 나왔어요. 연락하니 가지러 오시겠다구,

정말 무거운 책 이었는데, 윤일@ 과장님 오셔서 그 무거운걸 직접 가져가셨습니다.

허리 다치실까바 솔직히 너무 걱정 되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고 감사했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짐이 도착하는데 45일 정도 걸린다 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 동안 쓸것만 가지고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엘에이 선척장에서 짐을 못내린다, 태업이다 연락이 온거죠.

결국 항만파업때문에 두달 하고 한 일이주 더 걸렸나봐요.





여기서 물건 받는 날 , 한국 아저씨 한분과 덩치 좋은 흑인 한분 오셨어요.

이 회사는 어떻게 직원 교육을 하는지 사람들이 참 젊쟎아요.

말 없이 일을 너무 잘하시는거죠.

짐 다 옮기고 필요한거 없냐 하시는데, 

원래 한국서 프리젠테이션 받을 때 짐을 옮겨만 주고 조립은 안해준다 하셨거든요.

근데, 필요한거 물으시니까 저희 딸 책상, 진짜 무거운거 조립 부탁드렸죠.

처음 보는 나무때기들을 책상으로 만들라니,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니 당황하실법도 한데....

저의 당돌한 주문에,

저희 남편 이 순간 책상 생긴걸 모르니 조립할수 없을거다 싶어서 책상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이미 다 완성 하신거죠. 그 한국아저씨 ...제가 명함을 못받았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 흑인 친구 에게도 감사하다 전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사가 보통일이 아닌데,

좋은분들 만나 고비를 넘긴것 같아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은혜 갚는 마음으로 이렇게 리뷰 남기고,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뉴욕에도 짐이 있고 한국에 작업실도 정리를 해야해서

무빙을 아직도 몇번 더 해야하는데, 

전뷰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